다음, 실적 빠르게 개선…투자의견 '매수' 상향-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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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4일 다음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한 단계 올려잡았다. 적정주가도 기존 6만4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봐서다.
이 증권사 최경진 연구원은 "지분법 손익 개선으로 다음의 지난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았다"고 전했다. 다음은 지난 1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15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다음의 디스플레이 광고(DA)와 검색 광고(SA) 매출은 각각 14.7%와 7.7% 줄었으나, 올해는 30.2%와 35.4%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경기 회복에 따라 위축됐던 광고 집행이 탄력적 증가세를 보이면서 포털업계 2위 사업자인 다음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최경진 연구원은 "지분법 손익 개선으로 다음의 지난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좋았다"고 전했다. 다음은 지난 1분기에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157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다음의 디스플레이 광고(DA)와 검색 광고(SA) 매출은 각각 14.7%와 7.7% 줄었으나, 올해는 30.2%와 35.4%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경기 회복에 따라 위축됐던 광고 집행이 탄력적 증가세를 보이면서 포털업계 2위 사업자인 다음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