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수출 전망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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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세계경제가 회복하면서 우리 수출도 올 1분기 36.2% 증가한데 이어 2분기에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무협 국제무역연구원은 '2010년 1/4분기 수출입 동향 및 2/4분기 전망'을 통해 2분기 중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0% 증가한 1천103억달러 내외, 수입은 36.4% 증가한 1천010억달러로 무역수지는 93억달러의 흑자를 예상했습니다.
연구원 측은 이 같은 전망의 배경을 "세계경기의 회복세가 가속화되면서 반도체, 석유제품 등 주력 수출품목에 대한 해외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