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한은행이 돌잔치나 결혼 등 기념일에 인터넷 뱅킹이나 은행 영업점에서 손쉽게 금을 선물할 수 있는 ‘골드 기프트 서비스’를 3일 출시했다.

선물하는 사람이 원화로 금을 사거나 은행의 금 계좌에 가지고 있는 금을 보내면,받는 사람은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해 금을 받을 수 있다.통장에는 축하 메시지와 보낸 사람 이름이 표시된다.

선물할 수 있는 금액은 금 0.01g 이상부터 0.01g 단위로 가능하며,1회 20g까지 하루에 500g을 보낼 수 있다.3일 현재 금 1g은 4만2436원이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