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서우가 문근영과 이색 대결에 나섰다.

서우는 '서울우유' 토핑 요구르트 비요뜨의 신제품 2종 광고 모델이 됐다. 광고 속 서우는 자신만의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을 한껏 발산했다.

드라마 '파스타' 신예 배우 현우와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풋풋한 커플로 등장해, 서우는 여고생의 순수함과 여인의 성숙함이라는 두 가지 매력을 뽐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커플 요구르트'의 이미지와 비요뜨의 다양한 맛을 다채롭게 표현해 낼 수 있는 팔색조 연기자 서우를 기용하게 됐다"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이번 광고 촬영은 일찌감치 타 발효유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연기자 문근영과의 매력 대결로 비춰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팽팽한 적수 관계로 출연 중이다.

한편 서우는 최근 전도연과 함께 출연한 영화 '하녀'로 63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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