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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보합권 혼조…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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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포인트(0.13%) 내린 523.0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가 지난주말 미국 연방검찰의 골드만삭스 수사 착수 소식에 급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 거래일보다 0.18포인트(0.03%) 오른 523.93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억원 2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이 3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장중 하락 반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데 통신서비스와 음식료담배, 디지털콘텐츠, 종이목재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 서울반도체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과 태웅, 포스코 ICT,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브로드밴드와 메가스터디, 동서,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등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구제역 확산 소식에 백신주들이 강세다.

    중앙백신이 상한가로 직행했고, 파루, 이-글벳, 대한뉴팜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닭고기기 관련주인 하림과 동우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비롯해 41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1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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