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가 중국 진출과 인수합병(M&A) 이슈로 연일 상승하며 연중 최고가를 다시 썼다.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게임하이는 전 거래일보다 75원(4.12%) 급등한 1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930원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게임하이는 최근 8거래일 동안 강세를 보이며 40% 넘게 급등했다.

게임하이의 인수자로 CJ인터넷 등이 연일 거론되며 주가를 견인해온 데다, '서든어택'이 중국 최대 퍼블리셔 샨다와 계약을 맺고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