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가가 SBS ‘도전 1000곡’에 출연,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도전 1000곡’에서 선배 가수 양희은과 팀을 이룬 아가는 어니언스의 ‘편지'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가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양희은 시골밥상’에 출연 중이다.

특히 아가는 지난 2003년 프로젝트 그룹 '바나나걸' 출신으로, 당시 ‘엉덩이’라는 노래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기욱과 박슬기, 2AM의 슬옹, 진운, 쥬얼리의 김은정 등이 출연해 열띤 대결을 펼쳤다.

아가는 5월 초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전격 컴백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