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이안츠릭과 이인준 프로,부산에서 골프세미나 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호주 골프교육 쌍두마차 부산에 온다.
이안츠릭&이인준 프로 5월10-11일 부산에서 골프세미나
존샌든 캐리웹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배출시킨 ‘이안 츠릭’ 전 호주 여자국가 대표팀 코치가 부산에 온다.
이안 츠릭 코치와 재 호주 교포 이인준 프로는 다음달 10-11일 부산을 방문,부산의 아마추어 선수들과 프로,골프동호인들을 위한 골프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부산 세미나는 다음달 10일 오전 10시 부산골프고와 이날 오후 2시 부산 남구 대연동 ‘시티원 골프연습장’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골프팀 선수들과 일반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세미나의 주제는 ‘세계적인 탑 프로들은 어떻게 훈련하는가’로 세계적인 프로들의 훈련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2시에는 부산 남구 용호동 ‘메트로랜드 골프연습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골프 스킬과 멘탈의 중요성 특강도 연다.디봇 샷과 해저드 등에서의 장애물 탈출 실기 레슨도 실시된다.이안 츠릭 코치와 이 프로는 KLPGA 전무이사인 김미회 프로를 비롯해 골프계,교육계 관계자들과 좌담회를 갖고 스포츠와 전인교육의 선진국가인 호주와 세계골프 정상에 있는 한국 프로선수와 주니어골퍼들의 영어교육과 호주 전지훈련 등 골프교육 전반에 대한 교환 프로그램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안 츠릭과 이인준 프로는 호주내에서 골프 교육의 쌍두마차로 알려졌다.
이안 츠릭은 18년 동안 호주 여자국가 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면서 세차례나 호주 PGA에서 베스트 코치상을 수상했다.세계 랭킹 1위인 캐리웹 선수와 미국 PGA에서 활약 중인 존샌든 선수 등 20여명의 선수를 세계 정상의 ‘톱 10’에 배출시키면서 USPGA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15세의 어린나이로 ‘작은 거인 한국인’도 골프 선진국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다는 꿈을 지니고 호주로 골프유학을 떠난 이 프로는 스포츠 명문이자 호주 국가대표의 산실로 알려진 그리피스 불버스트(Griffith UnIversIt)에서 수업,골프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호주-아시아 타이틀리스트 투어프로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17년동안 익힌 골프의 노하우를 호주사회에 전수하고있다.이 프로는 현재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주니어들이 현역 투어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와 이안 츠릭은 지난해 KPGA상금왕인 배상문 선수를 비롯해 KLPGA상금 랭킹 2위인 유소연 선수,미국 오픈 우승자 지은희 선수와 이보미 이수지 선수 등을 가르치면서 한국에서 유학 온 초,중,고 주니어 선수와 호주 주니어 선수 등 20여명을 훈련시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신지애 선수도 골드코스트를 찾아 이안 츠릭과 이인준 프로에게 특별레슨을 받아 호주와 한국 언론으로 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안츠릭과 이프로는 ANK와 TPC의 한국사무소를 부산에 개설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안츠릭&이인준 프로 5월10-11일 부산에서 골프세미나
존샌든 캐리웹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배출시킨 ‘이안 츠릭’ 전 호주 여자국가 대표팀 코치가 부산에 온다.
이안 츠릭 코치와 재 호주 교포 이인준 프로는 다음달 10-11일 부산을 방문,부산의 아마추어 선수들과 프로,골프동호인들을 위한 골프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부산 세미나는 다음달 10일 오전 10시 부산골프고와 이날 오후 2시 부산 남구 대연동 ‘시티원 골프연습장’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골프팀 선수들과 일반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세미나의 주제는 ‘세계적인 탑 프로들은 어떻게 훈련하는가’로 세계적인 프로들의 훈련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2시에는 부산 남구 용호동 ‘메트로랜드 골프연습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골프 스킬과 멘탈의 중요성 특강도 연다.디봇 샷과 해저드 등에서의 장애물 탈출 실기 레슨도 실시된다.이안 츠릭 코치와 이 프로는 KLPGA 전무이사인 김미회 프로를 비롯해 골프계,교육계 관계자들과 좌담회를 갖고 스포츠와 전인교육의 선진국가인 호주와 세계골프 정상에 있는 한국 프로선수와 주니어골퍼들의 영어교육과 호주 전지훈련 등 골프교육 전반에 대한 교환 프로그램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안 츠릭과 이인준 프로는 호주내에서 골프 교육의 쌍두마차로 알려졌다.
이안 츠릭은 18년 동안 호주 여자국가 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면서 세차례나 호주 PGA에서 베스트 코치상을 수상했다.세계 랭킹 1위인 캐리웹 선수와 미국 PGA에서 활약 중인 존샌든 선수 등 20여명의 선수를 세계 정상의 ‘톱 10’에 배출시키면서 USPGA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15세의 어린나이로 ‘작은 거인 한국인’도 골프 선진국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다는 꿈을 지니고 호주로 골프유학을 떠난 이 프로는 스포츠 명문이자 호주 국가대표의 산실로 알려진 그리피스 불버스트(Griffith UnIversIt)에서 수업,골프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호주-아시아 타이틀리스트 투어프로로 활동하면서 국내외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17년동안 익힌 골프의 노하우를 호주사회에 전수하고있다.이 프로는 현재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주니어들이 현역 투어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와 이안 츠릭은 지난해 KPGA상금왕인 배상문 선수를 비롯해 KLPGA상금 랭킹 2위인 유소연 선수,미국 오픈 우승자 지은희 선수와 이보미 이수지 선수 등을 가르치면서 한국에서 유학 온 초,중,고 주니어 선수와 호주 주니어 선수 등 20여명을 훈련시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신지애 선수도 골드코스트를 찾아 이안 츠릭과 이인준 프로에게 특별레슨을 받아 호주와 한국 언론으로 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안츠릭과 이프로는 ANK와 TPC의 한국사무소를 부산에 개설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