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영호, '슬픈 눈빛으로 열창'
30일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열린 故 김현식 20주기 헌정앨범 '비처럼 음악처럼'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영호가 열창하고 있다.

20년 전 세상을 떠난 시대의 가객 故 김현식을 추모하기 위한 이번 앨범은 신촌블루스, 봄여름가을겨울, 전인권, 사랑과 평화, 이은하, 신성우, 이현우, 러브홀릭, 바비킴, 빅마마, 호란, 케이윌 등 많은 동료, 후배 가수들이 참여했으며 고인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재해석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故 김현식의 아들 김완제가 부른 '내 사랑 내 곁에'가 수록돼 고인을 추억하는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故 김현식의 20주기 현정앨범 발매와 더불어 추모 콘서트가 오는 6월 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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