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9일 개막한 부산국제모터쇼에 투싼ix의 소비자 맞춤형(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TUIX)'를 출품했다고 30일 밝혔다. 튜익스는 튜닝(Tuning)과 혁신(Innovation), 표현(Expression)의 영문 합성어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ix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 전시를 계기로 이 차의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고객이 차량을 계약할 때 원하는 용품을 장착해 출고해 주고, 이후 추가 장착이나 변경을 원하면 정비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