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김상헌)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3,788억원, 영업이익 1,505억원 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 2.2% 성장한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7.5%, 17.3% 성장한 수치입니다. 회사측은 전체 매출액 중 검색 매출이 53% , 게임 매출이 31%를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색 부문은 경기개선에 따른 검색광고 시장의 활성화와 신규 광고상품의 안정적 매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전분기 대비 5.8%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게임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0.9%,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1,1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자회사를 포함한 NHN의 1분기 연결 실적은 전분기와 유사한 4,38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593억원, 순이익은 1,1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