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내달 3일 대만 타이중에서 대만 섬유연맹과 ‘제 7차 한·대만 섬유산업연례회의’를 개최한다.한국 측은 노희찬 섬산련 회장을 비롯해 섬유업계 인사 15명이,대만 측에선 왕 원위엔 대만섬유연맹 회장 등 업계 대표 20명이 참석해 두 나라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통의제는 ‘양국 섬유산업 현황 및 친환경 섬유개발 현황’으로 정해졌다.‘한국의 FTA 추진 현황 및 한·중 FTA 관련 입장’과 ‘중국-대만 경제협력 기본협정(ECFA) 현황과 대만섬유산업 영향’ 등의 의제도 다룰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