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대표이사 양태회)은 1분기 매출액이 229억4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23억5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8% 감소했습니다. 주력 사업인 출판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48% 증가한 1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닝 사업부문은 51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7%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출판부문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났고‘초등 완자’등 신제품의 런칭 비용이 증가하면서 20% 가까히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장 진출 3년차를 맞는 이러닝 사업부문은 매출 증대로 영업손실 폭이 크게 줄어 3억원에 그쳤고 올해 안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습니다. 이러닝 사업부문의 성장률은 출판 사업부문 성장률을 앞지르면서 비상교육 내 매출 비중은 22.3%까지 늘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