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군 입대로 인해 영화 '그랑프리'와 드라마 '신의'에서 하차한다.

이준기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더 이상 군 입대를 미룰 수 없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기는 5월 3일 군입대가 결정됐으며 이로 인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었던 드라마 ‘신의’에서 하차하게 됐다. 또한 김태희와 함께 지난 4월 2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던 영화 '그랑프리'역시 남자 주인공이 교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신의'는 김희선의 복귀와 '태왕사신기'의 김종학 감독의 연출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며 영화 '그랑프리'도 여주인공에 김태희가 낙점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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