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으로 어두워진 얼굴을 밝게 해주는 기능성 화장품이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U&K 커뮤니케이션즈가 기능성 화장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찬기자입니다. 40대 직장인 김씨는 최근 피부때문에 고민이 깊습니다. 골프와 같은 야외활동시 자외선을 많이 받아 피부색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미중년 꽃미남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40대 이상의 남성도 외모에 신경쓰는 요즘, 때문에 관련 제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희철 불라지 대표이사 "40대도 자기 자신을 가꾸어야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남성용 화장품 시장. 때문에 U&K 커뮤니케이션즈도 기능성 화장품으로 중년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은 어두워진 얼굴 피부색을 회복시켜 주는 화장품. 회사 측은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에서 제품의 연구와 개발을 마쳐 품질에는 자신있다고 말합니다. 또 준비단계부터 동양인을 타깃으로 해 다른 수입화장품과 차별성을 뒀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의 사업 전망도 밝게 내다봤습니다. 남성용 화장품 시장의 확대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영업 전략으로 백화점 입점이 확대되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김희철 불라지 대표이사 "그들이(중장년층) 편히 쉴수 있고 얘기할 수 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사업도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불라지는 구매력을 갖춘 중년층 만의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매출 50억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