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모바일게임 '놈' 시리즈의 신작 '놈4'가 국내 이동 통신 3사에 동시 출시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놈4'는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한 '놈'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이다. 모바일게임 시장의 대표적 장수 게임인 놈 시리즈는 2003년 첫 번째 '놈'이 등장한 이후 꾸준히 출시되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송재준 게임빌 마케팅실 이사는 "놈 시리즈는 게임성과 흥행성을 겸비해 오랜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라며 "신작 '놈4' 역시 그 동안의 노하우와 최신 유행 코드가 담겨 있어 유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