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29 08:51
수정2010.04.29 08:51
울산지역 1인당 평균 연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매출액 1천대 기업 중 436개사의 2009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평균연봉은 4천757만원으로 나타났고,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대전 5천70만원, 충남 4천999만원, 경남 4천978만원, 서울 4천855만원 순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석유·가스·에너지가 5천95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조선·중공업 5천521만원, 화학 5천434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