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그리스 쇼크'…코스피 15P 하락ㆍ환율 8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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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쇼크'로 증시가 이틀째 조정을 받았다. 코스피지수는 28일 15.64포인트(0.89%) 떨어진 1733.91로 마감했다. 오전장 한때 30포인트 이상 급락했지만 개인이 4000억원가량 순매수해 낙폭을 줄였다. 일본(2.57%) 중국(0.26%) 대만(0.80%) 등도 일제히 약세였다. 원 · 달러 환율은 전날 정부 시장 개입 방침에다 유럽 재정위기까지 겹쳐 8원60전 오른 1118원70전에 거래를 마쳤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