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를 출시하고 스마트폰 대중화에 나섭니다. '옵티머스'는 3인치 풀터치 스크린에 유선형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색깔은 총 4가지로 출시됩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초기 사용자를 고려해 바탕화면과 메뉴 카테고리 설정이 편리하게 돼 있으며 뉴스와 날씨, 주식 등 다양한 위젯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SNS매니저'도 특징입니다. LG전자 측은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