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의류 브랜드 꼼빠니아의 2010년 여름 화보에서 숏커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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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영화흥행과 더불어 지난해 청룡영화상과 지난달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하지원은 이번 화보를 통해 그동앙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스타일을 뽐냈다.

가장 시선을 모으는 화보는 짧은 숏커트에 페도라를 쓰고 하얀 재킷과 네이비 컬러의 쇼츠 매치해 미소년의 느낌을 연출한 이미지다.

또 뱅 스타일의 단발머리에는 앙큼상큼한 표정과 함께 진주로 장식된 초커와 검은 망사를 내린 헤어밴드 등 액세서리를 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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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지원은 영화 '화려한 휴가' 김지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해운대'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100억원대 3D 영화 '칠광구'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