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콧수염 붙이고 남장해도 우윳빛 피부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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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남자로 변신했다.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진은 손예진이 극중 콧수염을 붙이고 남장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장을 했어도 손예진의 외모는 숨겨지지 않는다", "남장 외모 속에 빛나는 피부가 부럽다"고 입을 모았다.
청아연한의원 채기원 원장은 "손예진씨는 비록 남장으로 분했지만, 특유의 아름다운 미모와 탄력있는 피부를 숨길 수 없었다"며, "손예진씨가 갖고 있는 건강한 피부톤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연예계 데뷔 이후, 꾸준히 발전하는 연기력과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는 모습이 배우 손예진씨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광고계에서도 손예진의 매력에 대하여 "항상 청초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라고 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7일 SK건설은 "깨끗한 이미지와 외모를 가진 손예진씨를 'SK뷰'의 모델로 기용했다"며, "현재 CF 촬영 중에 있으며, 오는 5월 경기도 수원 정자동 '수원 SK 스카이뷰' 3500가구 분양에 맞춰 광고를 방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화제를 모았던 손예진의 남장 연기는 28일 방송되는 MBC '개인의 취향'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손예진씨가 진호(이민호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하루 동안 남자친구가 되기로 한다는 설정을 최근 촬영했다"며, "그는 콧수염까지 붙이면서 개구쟁이 표정을 지어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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