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총 상금 1억4000만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식메인·ELW(주식워런드증권)·서바이벌·아이플러스타(iPlustar) 리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이플러스타 리그의 경우 아이폰을 이용해 참여하는 투자대회로, 전체 비중의 70% 이상을 KB투자증권의 아이폰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인 'KB 아이플러스타'를 통해 매매해야 시상 대상이 된다.

서바이벌 리그는 총 6주 동안 매주 5영업일 가운데 4일 이상을 플러스 수익률을 낸 참가자들만이 생존, 겨루게 된다. (공휴일이 있을 시에는 주 4일 중 3일 이상 플러스 수익률 기록)

대회는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7월2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KB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 다수계좌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접수는 KB투자증권 홈페이지(www.kbsec.com)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고객지원센터(전화 1599-7000) 등을 통해 오는 6월25일까지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