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회장 한승호)는 2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이노비즈기업 등 3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혁신 소그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한해동안 기술혁신 소그룹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 기업과 성과를 전시하고 포상하는 행사다.기술혁신 소그룹지원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을 대상으로 200개 소그룹을 선정,소그룹당 1000만원 한도(총 20억원)에서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소기업에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할 목적으로 이뤄지는 이 행사는 공정개선, 제품개선, 기술인력 역량강화, R&D기획 분야의 성과를 소개한다.참가자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대상 1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3개를 시상한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