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한국 경제가 더블딥, 이중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어제 워싱턴에서 한국 경제가 더블딥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더블딥은 없다"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우리 경제가 상고 하저로 가지만 전체적으로는 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올 1분기에 전년 대비 7%대 성장이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그렇게까지 는 될 수는 없겠지만 연간으로는 5% 성장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