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삼성전자와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고 빠르면 5월부터 바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포함한 삼성 휴대폰에 야후의 서비스를 탑재합니다. 회사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야후의 메일, 메신저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삼성 휴대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고(David Ko) 수석부사장은 “삼성 휴대폰에 야후!의 인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야후!의 우수한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경한 삼성전자 상무는 “이번 제휴는 야후! 서비스 사용을 원하는 전세계 사용자들의 요청이 반영되어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