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지난 24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그린스포츠! 그린함성!' 캠페인을 유치하고 2010 K리그 공식후원사로서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곽정환 프로축구 연맹회장,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주요 내빈의 친환경 실천 서명이 새겨진 굿윌볼을 띄우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외치는 그린함성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현대차는 경기장 외부에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탄소성적표지 인증마크가 부착된 쏘나타를 전시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