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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LED 등의 기술개발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반도체 시험평가전문 업계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시험평가는 기술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항목으로 무엇보다 우수한 연구 인력과 기술력이 우선시된다. '켜자마자 테스트한다','모든 것을 테스트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온테스트(대표 진병진 www.on-test.co.kr)는 굴지의 대기업 파트너십으로 실력을 입증,특화된 반도체 시험평가 전문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8년 설립돼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와 협력을 체결한 이 회사는 이듬해인 2009년,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협력사로 등록되면서 반도체 시험평가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온테스트의 주력분야는 신재생에너지,반도체물성,방산산업,OPEN/SHORT 등 크게 4가지. 진병진 대표는 "향후 원자력 · 태양광 · 풍력 · LED 등 녹색에너지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기존 주력분야와의 깊은 연관성으로 시장진출이 수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 대표는 "시대에 부응하는 제품 개발로 매년 두 배에 달하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 집중을 통해 향후 녹색에너지 테스트분야에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