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서울시장 출마‥부인 심은하 '내조의 여왕'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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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지상욱 대변인이 21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후 배우자인 심은하의 지원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은하가 남편의 선거활동에서 어떤 내조를 할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자유선진당은 지상욱 대변인의 공천에 대해 "지방선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울시장 선거의 승리를 발판으로 전국정당으로서의 완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동시에, 능력과 전문성, 참신성을 두루 겸비한 지상욱 대변인을 전략공천함으로써 젊고 참신한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고 차기 정권창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당은 또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지상욱 대변인의 아내인 심은하가 참석한다"고 전했다.
지상욱 대변인과 심은하는 지난 2005년에 결혼한 후 숱한 연예계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미술활동 외에는 일체의 연예활동을 중단한채 두 딸의 육아와 내조에 충실해 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