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3일 예금보험공사에서 14차 전체회의를 열어 자산관리공사(캠코)가 보고한 제2금융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채권 유동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작년 12월에 매입한 1444억원의 PF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증권(ABS)을 발행할 예정이며 채권평가액 429억원중 245억원의 선순위 사채를 구조조정기금을 통해 매입하기로 했다.나머지 184억원의 후순위 사채는 PF채권을 매각한 금융회사가 인수하게 된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