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R과 K7이 중국시장에 첫선을 보였습니다. 기아차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0 베이징모터쇼'에 스포티지R과 K7 등 두 가지 신차를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R과 K7의 출시로 판매 라인업이 한층 강화돼 중국에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