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계열사 암웨이 아시아물류허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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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대우조선해양의 계열사인 비아이디씨(BIDC)가 암웨이의 아시아 지역 물류허브센터를 유치했다.BIDC는 부산 신항에 10만2500㎡ 규모의 물류 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암웨이의 모회사인 엑세스 비즈니스 그룹(이하 ABG)과 암웨이코리아는 이곳을 통해 국내 수입분과 환적 물량을 포함,연간 8000TEU급의 화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ABG는 뉴트리라이트 등 건강식품,화장품,세제,주방 용품 등을 생산해 암웨이를 통해 판매하는 미국 업체로 미국의 미시건주 에이다와 네덜란드 벤로에 허브형 물류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아시아 지역에 허브를 두기는 부산이 처음이다.
BIDC는 화물을 수입해 보관 후 재수출 되는 단순한 환적 창고 기능에서 벗어나 반제품 조립,완제품의 라벨링, 재포장 등 생산 공정도 일부 담당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IDC는 부산 신항 배후 물류 단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조선 기자재 종합 물류 서비스,르노삼성자동차 부품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벌크 화물의 수출입 포장 사업,해외조선소의 조선 기자재 해상 운송 서비스 및 물류에 수반되는 각종 부대업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ABG는 뉴트리라이트 등 건강식품,화장품,세제,주방 용품 등을 생산해 암웨이를 통해 판매하는 미국 업체로 미국의 미시건주 에이다와 네덜란드 벤로에 허브형 물류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아시아 지역에 허브를 두기는 부산이 처음이다.
BIDC는 화물을 수입해 보관 후 재수출 되는 단순한 환적 창고 기능에서 벗어나 반제품 조립,완제품의 라벨링, 재포장 등 생산 공정도 일부 담당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IDC는 부산 신항 배후 물류 단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조선 기자재 종합 물류 서비스,르노삼성자동차 부품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벌크 화물의 수출입 포장 사업,해외조선소의 조선 기자재 해상 운송 서비스 및 물류에 수반되는 각종 부대업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