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한컴, 안드로이드에 SW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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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자체개발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에 첫 공급했습니다.
그동안 한글과컴퓨터의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기대가 높았는데, 이번 첫 공급 어떤 내용이고 전망은
뭔지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호성 기자
예. 김호성입니다. 한컴이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를 국내 스마트폰에 첫 공급했습니다.
한컴은 스카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우스'에 자사의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글과컴퓨터가 이번에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것으로,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블로그 에디터, PC와 무선 인터넷 그리고 MP3 동기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떠있는 위젯형태로 들어갑니다.
그동안 한컴은 ‘씽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과 같은 모바일 소프트웨어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사용자간 직거래로 판매해 왔습니다.
한컴은 이번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까지 공급하면서 모바일 SW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결정돼 오늘부터 거래가 다시 시작된 한글과컴퓨터는 대주주의 횡령 배임 관련 재판결과를 기다려야겠지만,
거래 개시 결정으로 재무적인 반영은 마무리된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