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저평가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10만5천원을 제시했다. 한석수 연구원은 "최근 1개월간 대림산업 주가는 시장수익률 대비 14.6% 밑돌았다"고 밝혔다. 낮아진 건설 업종의 투자 매력도를 감안해도 주가 조정폭이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대림산업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6.9배와 0.6배로 5년 평균치보다 40% 이상 할인된 상태"라며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