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 에코매스코리아 ‥ 옥수수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친환경도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경제
주방용품 전문기업 에코매스코리아(대표 한승길)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옥수수 도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옥수수 전분이 원료다. 여기서 포도당을 추출 · 발효시켜 젖산을 생산하고 이를 응축해 '합성수지 식물성 플라스틱(PLA)'을 만들었다. 천연물질을 사용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게 특징.또 수명이 다한 도마는 미생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돼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항균작용과 항곰팡이 기능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세균과 박테리아 등 미생물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화학처리가 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표면이 부드러워 칼날이 무뎌지지 않고 김치국물 등이 배지 않는 등 사용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만6000원.
이 회사는 다음 달 9일까지 한경닷컴 이벤트 페이지(event.hankyung.com)에서 이벤트 참가자에게 옥수수 도마 50개를 증정하는 '녹색제품 사용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이 제품은 옥수수 전분이 원료다. 여기서 포도당을 추출 · 발효시켜 젖산을 생산하고 이를 응축해 '합성수지 식물성 플라스틱(PLA)'을 만들었다. 천연물질을 사용해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게 특징.또 수명이 다한 도마는 미생물에 의해 자연스럽게 분해돼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항균작용과 항곰팡이 기능도 뛰어나다. 이 제품은 세균과 박테리아 등 미생물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화학처리가 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표면이 부드러워 칼날이 무뎌지지 않고 김치국물 등이 배지 않는 등 사용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만6000원.
이 회사는 다음 달 9일까지 한경닷컴 이벤트 페이지(event.hankyung.com)에서 이벤트 참가자에게 옥수수 도마 50개를 증정하는 '녹색제품 사용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