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서울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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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서울교통정보서비스 등 서울의 공공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이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SK텔레콤, 삼성전자 등과 함께 스마트폰용 공공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공동개발하고 '모바일 서울' 구축을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정보서비스는 기존에 나온 프로그램들과 달리 지하철과 시내버스 정보를 통합했고 최단경로검색과 실시간 교통돌발 상황 정보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모바일, 바다 기반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제공하고 아이폰용은 8월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