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윤하와 입맞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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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에 아파한 날들'을 오는 23일 각 온라인음원판매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할 디지털싱글 '사랑에 아파한 날들'은 지난 12월부터 4개월여간의 작업끝에 대중에게 선보이는 곡이다. 8~10곡 정도의 곡을 포함하는 음반작업기간이 보통 6개월 정도임을 감안할 때 1곡의 작업시간으로는 많은시간을 투자해 완성했다. '완성도'있는 앨범을 위해 노력한 임재범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임재범은 '비상' '너를 위해' '고해' 등을 통해 파워풀한 보컬과 거칠면서도 깊고 감성적인 그만의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랑에 아파한 날들'에서는 더욱 편안하고 부드러워진 창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수 '윤하'와 호흡을 맞춰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윤하의 애절하면서도 힘있는 보컬과 인재범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임재범의 새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완성시켰다.
파트너 선정부터 멜로디 라인작업과 녹음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사랑에 아파한 날들'이 임재범과 박정현이 함께한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의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