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아이슬란드 화산재 영향으로 수송 차질을 빚은 수출 화물 수송 지원에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유럽 삼성과 LG 등 주요 기업들의 긴급 수출 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감 정기편 외 임시편 4편을 투입합니다. 임시편 화물기는 수출 화물 집중지역인 프랑크푸르트와 비엔나, 브뤼셀 지역으로 편성되며 대한항공은 이후에도 적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임시편을 추가 투입할 예정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