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신세계 이마트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127개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환경 장바구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삼성카드,현대카드,신한생명,구몬학습 등과 제휴해 모두 50만개의 장바구니를 나눠 주고 오뚜기,농심,LG생활건강 등 협력사들도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 20만개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장바구니는 총 70만개로 단일 행사 규모로는 사상 최대 물량이다.이마트는 또 28일까지 환경마크와 친환경 마크 등이 그려진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포인트를 2배 적립해준다.

신세계백화점도 24일 총 200가구를 선정해 생태공원 탐방,어린이 환경과학캠프,재활용 장식물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25일에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신세계 어린이 환경그림잔치’도 연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