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고열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촬영현장에 복귀해 연기투혼을 펼쳤다.

정가은은 20일 케이블 tvN '롤러코스터' 촬영 도중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측에 따르면 정가은은 2주전부터 감기몸살을 앓아왔고 과로까지 겹쳐 고열이 발생했다. 그는 링거를 맞은 후 곧바로 촬영장으로 복귀하는 프로 근성을 발휘했다.

정가은은 최근 SBS 파워FM '정가은의 스위트 뮤직박스'의 DJ로 발탁,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아버지', '롤러코스터-남여탐구생활', XTM '옴므 2.0' 등에 고정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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