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20일 경북·김천 공동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본사 사옥 신축에 3313억원을 투자하기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대비 103.6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투자기간은 내달 10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전력기술 측은 "토지구입비에 600억원, 건축비 등에 2714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