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는 개최 전부터 국내 주요 재계와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록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0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표 경제포럼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300명이 넘는 주요 CEO와 기관장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재편될 세계경제의 모습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우선 재계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박찬법 금호아시아나 회장, 구학서 신세계 회장,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 등 국내 유수 기업 CEO와 실무자들이 자리합니다. 금융계에서는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민유성 산업은행장 등이 참석합니다. 또 학계에서는 백성기 포스텍 총장과 김인준 서울대 교수, 김석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도 참석합니다. 행사를 알리는 광고탑과 현수막 등도 서울지역 곳곳에 설치돼 많은 관심을 끌었고 일반인 참가자 신청은 단 하루만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존 메이저 전 영국총리와 주윈라이 중국 국제금융공사 회장, 에드워드 프레스콧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비록한 해외스피커들도 속속 입국했습니다. N/S) 김록 기자 S) 영상취재 채상균 영상편집 이주환 올해로 2회를 맞는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는 글로벌경제 위기 이후 새로운 경제질서 재편에 커다란 화두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김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