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대표이사 이용호)은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원자재지수 파생결합증권(DLS)을 각각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한화스마트ELS 281호'는 녹아웃(Knock-Out) ELS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최대 연 14.0%의 수익이 지급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만기시 최초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민가지수상승률의 70% 만큼 수익이 지급된다.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3.0% 수익이 확정된다. 또 만기에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한다.

'한화스마트 DLS 15호'는 국제 원자재가격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골드만삭스 원자재지수(S&P GSCI)를 기초 자산으로 하며, 최대 21.0%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1년6개월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이 만기시 최초 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지수상승률의 70% 만큼 수익이 지급되고,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상승한 적이 있으면 5.0%(연 3.33%)로 수익이 확정된다. 이 역시 만기에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 100%를 보장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