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올해 매출 1천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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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이 올해 대규모 해외 수주와 원자력발전 사업을 통해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보성파워텍의 해외 수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보성파워텍은 지난해말 미얀마에 450달러 규모의 철탑 생산설비와 도금설비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방글라데시 국영전력청에 860만달러의 400kw 송전철탑계약을 연이어 수주했습니다.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해 보성파워텍은
4월 15일 필리핀 지역에 현지법인을 설립했습니다.
필리핀 지역에서는 통신사업분야, 전력사업분야, 기자재유통분야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노재호 보성파워텍 전무이사
"미얀마와 방글라데시아에 대규모 수주를 계약했고 필리핀 현지 법인을 통해 동남아 수출시장의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원자력발전 사업도 확대합니다.
보성파워텍은 한국형 원자력발전소의 철골구조물을 생산공급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 약 38억원의 원전매출을 달성했고 2분기에도 56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에만 약 250억원의 원전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습니다.
노재호 보성파워텍 전무이사
"신울진 1,2호기 입찰에 적극 참여했다.
원전수주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
보성파워텍은 올해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해외에서 담당하고 신규매출인 원전사업을 통해 1천억원의 연간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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