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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500선 중반 등락…기관·개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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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낙폭을 다소 줄여 50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3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1포인트(-0.71%) 내린 504.8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골드만삭스 기소와 이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인한 항공대란 여파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501.97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하락 폭을 다소 줄여 500선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억원, 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2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운송이 2%넘게 하락하고 있고, 반도체,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업종 등도 1%대 내림세다. 기타제조, 디지털콘텐츠, 음식료·담배, 금속 등 일부업종은 상승하고 있다.

    태웅, 네오위즈게임즈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1∼10위 종목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함이 외부충격에 의해 침몰했다는 소식에 빅텍, 삼영이엔씨 등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발생한 화산재가 국내 상공을 지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기청정기와 관련된 업체들이 오르고 있다. 크린앤사이언, 웰크론, 솔고바이오가 2∼3%대 강세다.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276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하한가 6개 등 62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76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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