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도권 1만9천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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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도권에서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를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3만3천1백1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수도권 물량이 1만9천1백6가구로 지난 2008년 12월 2만1천7백58가구가 입주 한 이후 가장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천5백96가구, 경기 1만5천3백36가구, 인천 1백74가구, 수도권 1만9천1백6가구, 지방광역시 3천2백81가구, 지방중소도시 1만7백23가구, 지방전체 1만4천4가구 등입니다.
5월에는 오랜만에 서울 입주물량도 풍부한데 총 3천5백96가구로 올 1월 이후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6.5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서울 입주물량이 늘어난 것은 강북구 미아동 미아뉴타운 단지들이 입주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