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싱글맘' 김가연과의 열애 심경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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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임요환(30, SK텔레콤T1)이 탤런트 김가연(38)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 보도 이후 모든 연락을 끊고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임요환은 15일 팬클럽 사이트 ‘임요환님의 드랍십이닷(이하 드랍동)’에 심정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그는 “드랍동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는데 언론에서 참아주지 않더군요”라며 “지난해 5월 처음 열애설이 나왔을 때 당당하게 밝히고 싶었지만 중요한 시기여서 혼란이 오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열애 사실을 숨긴 이유를 설명했다.
임요환은 “사실을 공개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며 “공개하고 순수하게 격려와 응원, 축하를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저희에 대해 말하고 있고 한 마디 한 마디에 행복해지기도 하고 상처도 받는다"며 "저야 악성 댓글에 익숙하지만, 상대가 더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임요환의 팬들은 드랍동에 격려와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하시는 일 다 잘되길 빌게요(오후햇살)’ ‘우리 품절남, 정말 축하해요(날개를가진자)’ 등의 게시글과 ‘축하합니다’ ‘요환씨의 결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그동안의 팬클럽 활동을 정리하고 탈퇴한다는 글을 남기고 있다. 현재 드랍동의 회원 수는 470,635명이다.
이에 앞서 김가연은 한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열애설 보도 이후 모든 연락을 끊고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임요환은 15일 팬클럽 사이트 ‘임요환님의 드랍십이닷(이하 드랍동)’에 심정을 밝히는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그는 “드랍동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는데 언론에서 참아주지 않더군요”라며 “지난해 5월 처음 열애설이 나왔을 때 당당하게 밝히고 싶었지만 중요한 시기여서 혼란이 오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열애 사실을 숨긴 이유를 설명했다.
임요환은 “사실을 공개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며 “공개하고 순수하게 격려와 응원, 축하를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저희에 대해 말하고 있고 한 마디 한 마디에 행복해지기도 하고 상처도 받는다"며 "저야 악성 댓글에 익숙하지만, 상대가 더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임요환의 팬들은 드랍동에 격려와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하시는 일 다 잘되길 빌게요(오후햇살)’ ‘우리 품절남, 정말 축하해요(날개를가진자)’ 등의 게시글과 ‘축하합니다’ ‘요환씨의 결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그동안의 팬클럽 활동을 정리하고 탈퇴한다는 글을 남기고 있다. 현재 드랍동의 회원 수는 470,635명이다.
이에 앞서 김가연은 한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