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행 항공편이 끊겼다.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중 · 북부 유럽행 항공편이 16일 결항한 탓이다. 결항 사실을 모른 채 인천공항을 찾은 외국인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항공사 직원들과 상담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