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인천 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입찰에서 A선석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통운은 터미널이 완공되는 2013년부터 부두길이 800m, 부지면적 48만㎡ 규모의 터미널을 30년간 운영하게 됩니다. 대한통운 측은 "인천 신항 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컨테이너 사업의 새 전기를 맞았다"며 "지속적으로 물량을 유치해 국가 항만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