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한국제지, 주가 하방경직성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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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한국제지에 대해 1분기 실적에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지만 하방경직성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천원을 유지했다.
정봉일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했지만 펄프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시장기대치가 크게 낮아진 상태였기 때문에 1분기 실적에 대하여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주가는 밸류에이션 하단부인 PBR 0.4배 수준이기 때문에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는 제품가격 인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펄프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익성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보다는 1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