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안에 10억원을 들여 e-러닝과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연수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이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5년간 8만명의 무역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사이버 연수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방소재 기업들이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하기 위해 지출하는 경비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